안토니오 구테헤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영상 캡쳐
유엔과 유럽연합 등 국제기구는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행동을 삼갈 것을 촉구했다.

16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에리 카네코 유엔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최근 한반도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에 도움이 되는 평화적 해결로 이어질 남북 대화 재개를 촉구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비르지니 바투-헨릭손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대변인은 “북한은 긴장을 고조시키고,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며, 외교적 노력을 저해하는 어떤 행동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공식적인 통신 연락 채널을 단절한 최근 행동은 분명 남북한의 최근 성명과 정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라며 “오해와 비판을 피하기 위해 (남북 간) 통신선을 열어두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 재개를 촉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