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명량> 그래픽 담당 모팩(MOFAC)서 제작 중
존 말코비치, 케이트 윈슬렛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 물망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가 예수님의 일대기를 다룬 장편 애니메이션 <예수의 생애>에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유기성 목사는 최근 <예수동행칼럼>에서 “<예수의 생애> 영화 제작에 참여할 분을 찾는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유 목사는 “며칠 전 만났던 한 분을 소개해드리려 한다”며 “모팩(MOFAC)이라는 회사의 장성호 대표다. 장 대표는 대중들에게도 알려진 <해운대>, <명량>,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영화의 컴퓨터그래픽을 담당했던 분”이라고 전했다.

유 목사는 “놀랍게도 찰스 디킨스 원작의 <예수의 생애>라는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었다”며 “장 대표의 설명을 들으면서 이분이 오랜 기간 기도로 준비했고, 필생의 프로젝트로 여기고 사명감을 가지고 이 영화를 제작하고 있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오랫동안 우리나라 문화 예술 영화 영역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할 수 있는 이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해 왔다”며 “지금 우리나라는 문화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화사역으로서의 한류콘텐츠가 만들어질 수는 없을까”라고 했다.

그는 “깜짝 놀라기도 했고 깊은 감동도 받았다”며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VFX 회사로 알려져 있는 모팩에서 몇 년 전부터 이 일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 자녀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도록, 두고두고 보아도 퀄리티 면에서나 메시지 면에서나 오랜 기간 활용이 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 제작진들의 간절한 소망이었다”고 소개했다.

영화 예수의 생애
▲영화 <예수의 생애> 한 장면. ⓒ모팩(MOPAC) 제공

유 목사에 따르면 <예수의 생애> 제작진은 복음주의를 기반으로 성경적인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신대 신학교수들을 필두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고고학자로 유명한 임미영 박사의 자문으로, 복식이나 시대적 배경과 같은 세밀한 고증도 거쳤다.

<예수의 생애>는 영어로 제작해 북미 메이저 배급사를 통해 할리우드에서도 개봉하는 등 전 세계에 배급할 예정이다. 예수님을 비롯한 모든 인물들의 목소리 연기는 에디 레드메인, 팀 로스, 헨리 카빌, 키이라 나이틀리, 존 말코비치, 크리스 프랫, 케이트 윈슬렛, 패트릭 스튜어드와 같은 유명 배우들이 물망에 올라 일부는 확정되었고, 또 협상 중이다. 유 목사는 “아마도 전 세계 기독교 컨텐츠를 통틀어, 역대 최고의 캐스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 목사는 “그런데 이 작품이 어려움에 봉착한 것 같다”며 “총 제작비 231억 중 140억이 투자된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나머지 91억이 투자에 난항을 겪게 된 것이다. 자칫 제작이 중단될 수도 있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작품 제작이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뜻을 공감하는 크리스천 기업인들이나 개인투자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하여 영화 제작 상황에 대하여 알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며 “문화사역의 중요성은 너무도 잘 알지만 불모지에서 첫발을 내디디는 것이 얼마나 큰 담대함을 필요하는지 모른다. 아마 망망대해에 홀로 서 있는 돛단배와 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하지만 한 사람, 두 사람 크리스천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고 뜻을 나누다 보면, 풍랑을 잠재우는 주님의 운행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후원 혹은 투자의사가 있거나, 이 영화의 제작 여건에 관한 좀 더 세부적인 설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담당자에게 연락달라”고 전했다.

영화사 모팩(MOFAC)의 찰스디킨스 원작 애니메이션 <예수의 생애> 담당 김영민 프로듀서.
휴대폰 : 010-7186-2971
이메일 : anferneek@hanmail.net
<예수의 생애> 영화 한 장면 https://youtu.be/1yrfn1uXZ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