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 예수동행기도 홈페이지
▲선한목자교회 예수동행기도 홈페이지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비상한 연합기도’를 시작하고 한국교회 성도들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선한목자교회는 지난 8일(월)부터 19일까지 월~금 선한목자교회 예수동행기도 홈페이지에 기도문을 올리고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선한목자교회는 “현재도 진행 중인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은 종식되지 않고 길어지리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있기에 더욱 전염병의 종식을 위해 기도하길 원한다”며 “이 상황에서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그분이 행하시는 일에 눈이 떠지고 소망 중에 인내하도록 기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도 지나갈 것이다. 팬데믹이 종식된 후 우리 사회는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모른다. 목회와 선교의 상황들도 바뀔 것”이라며 “분명한 것은 언젠가 우리는 이 시간을 되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그분이 우리 가운데 선하신 일을 하고 계셨음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2주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비상한 연합기도’로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과 지혜를 함께 구하는 이 일에 모든 기도자와 교회, 선교단체가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선한목자교회는 8일 ‘세계적인 대유행, 팬데믹의 종식을 위하여’, 9일 ‘감염자와 의료진, 의료체계를 위하여’, 10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11일 ‘세계 식량 위기를 위하여’, 12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더욱 고조된 문제들’을 주제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