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웅 목사
▲천관웅 목사. ⓒ크투 DB
7년 만에 2집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뉴제너레이션워십(이하 뉴젠워십)의 천관웅 목사가 뉴젠워십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천 목사는 먼저 “뉴젠이 5개월간 정비 기간을 갖고 있는데, 팀장들이랑 매주 모여서 음악적인 방향이나 어떻게 하면 예배자들이랑 소통할 수 있을지, 좋은 찬양 콘텐츠와 같이 호흡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엔 좀 이르지 않나 싶은데, 아마 목요 집회가 토요 집회로 될 것 같다”며 “한 달에 한 번 여러분이랑 잘 준비된 기획 예배로 만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또 토요일로 예배 시간을 옮긴 이유에 대해서는 “주중에는 학교나 야자나 학생들이 올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기도 하고,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도 예배의 처소까지 찾아오기 쉽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접근성이 좋은 날짜, 시간대로 만나는 게 좋겠다 싶었다”고 했다.

이어 “음반과 새로운 모습으로 뉴젠이 여러분이 만날 날을 준비하고 있다. 만남을 준비하고 선물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그 순간이 많이 기대가 된다. 새로운 공간에서 더 뜨거운 예배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신곡들을 아마 많이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우리 힘을 합쳐서 찬양의 붐, 찬양의 파도를 일으킬 수 있는 뉴젠이 될 수 있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뉴젠워십은 2집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일부를 선공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마태복음 6장을 바탕으로 하는 곡 ‘나의 마음은’ 디지털 싱글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