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신혼 6개월차 근황을 전한 전혜빈.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화면 갈무리
배우 전혜빈이 최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신혼 6개월차 근황을 전했다.

19년차 배우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당시 축가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멤버로 알려진 가희가 맡았다. ‘하미모’는 서로 응원하고 같이 모여 성경공부와 좋은 일을 하자는 아이디로 결성된 크리스천 모임이다.

그리고 최근 전혜빈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신혼집과 함께 행복한 신혼 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전혜빈은 “한참 깨볶고 꿀볶는 결혼 6개월 차”라며 “지금 너무 행복하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신랑에 대해 “우리 둘 사이가 너무 좋다”며 “서로 서운하게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서로가 닮은 점이 많다”고 했다. 또 신랑에 대해 ‘내 반쪽’이라고 표현하며 “내 반쪽이 매뉴얼화돼서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각종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전혜빈은, 오래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학교 시절 기독교 관련 뮤지컬 모임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또 ‘바이헤븐’에서 넘버원 드라이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심장이 뛴다’ 및 ‘모세의 기적’ 프로그램에 참석해 여러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선행을 베풀어 사회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