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코로나19 세계현황

코로나19 발생현황은 6월 8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81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명으로 총 10,563명(89.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78명이 격리 중이다. 

금일 추가 사망자는 없이,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5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3명, 파키스탄 2명이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이태원 클럽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어 총 누적환자는 274명이다.

이태원 클럽 등 방문 96명, 접촉자 178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36, 경기 59, 인천 54, 충북 9, 부산 4, 대구 2, 경남 2, 강원 2, 전북 2, 대전 1, 충남 1, 경북 1, 제주 1이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4명, 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총 138명이 확인되었다. 물류센터근무자 83, 접촉자 5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5, 인천 52, 서울 21이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전일대비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86명이 확진되었다. 교회 관련 31, 접촉자 55 / (지역) 인천 45, 서울 26, 경기 15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전일대비 7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총 41명이 확진되었다. 역학조사 결과 5.28일 양천구 탁구장 방문자가 5.31일 용인 큰나무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이 확인되어 두 집단 발병 사례를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으로 재분류하였다.

경기 군포‧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신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21명이 확진되었다.    경기 광주시 소재 행복한 요양원에서 병원 격리 중이던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동호회, 방문판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으며, 이러한 확산세가 계속되어 다수가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전파되는 경우 대규모 유행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세계 확진자 수가 700만명을 넘었고 사망자 수도 4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미국은 세계 확진자의 30%(193만8842명)이며 브라질은 69만명이다. 사망자 4명중 1명은 미국인이며 남미의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