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7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7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776명(해외유입 1,292명*(내국인 87.1%))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명으로 총 10,552명(89.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51명이 격리 중이다. 금일 추가 사망자는 없이, 누적 사망자는 273명(치명률 2.32%)이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전일대비 3명이 증가하여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총 133명이 확인되었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전일대비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82명이 확진되었다. 교회 관련 31명, 접촉자 51명이며, 지역별로는 인천 44명, 서울 23명, 경기 15명이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전일대비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용인시에서 6월 2일 확인된 확진자 감염경로 조사 중 용인시 기흥구 소재 교회(은혜숲교회) 목사와 5월 27일 만남이 확인, 접촉자 전수조사 중 7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감염경로 등에 대해서는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