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워십 천관웅 목사, 솔로곡 ‘나의 마음은’ 공개

▲천관웅 목사가 찬양하고 있다. ⓒ크투 DB

1집 이후 약 7년 만에 2집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뉴제너레이션워십(이하 뉴젠워십)이 5일 선공개 싱글 앨범 ‘나의 마음은’을 공개했다. 뉴젠워십은 이 곡을 시작으로 2집 공개 전 몇 곡을 더 선공개할 예정이다.

‘나의 마음은’은 최근의 트랜드인 퓨쳐 사운드와 하우스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단단하고 리드미컬한 신스 플럭(Synth Pluck)에 뉴젠워십을 이끄는 천관웅 목사의 보컬이 담겼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는 마태복음 6장 31-34절을 바탕으로 한다.

뉴젠워십은 “누구나 깊은 한숨과 염려 속에 살 때가 있다. 특히 몇 달 동안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더더욱 근심과 걱정의 격랑 속에 살아야 하는 요즘일 것”이라며 “그러나,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의 손길을 보고, 믿음의 귀를 열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들을 때,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를 자유케 하며, 새 힘을 북돋우어 준다”고 했다.

이어 “예수님은 우리의 필요를 주님이 더 잘 아시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하늘의 새와 들의 꽃들에게도 돌보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라 약속하셨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두렵고, 외롭고, 무기력하고, 크게 염려함 속에 지쳐 있는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고, 소망을 주는 노래를 불러 드리고 싶었다. 그것이, 뉴제너레이션 워십 2집이 만들어진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