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구국기도 대성회
▲포스터.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구국기도 대성회’가 서울 중구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 50주년기념관에서 6월 25일 오후 1시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제는 ‘제2의 6.25를 막아주시고 복음통일을 주옵소서!’이며, 주제성구는 ‘칠십년만에 그치리라(단 9:2)’이다. 3일간 ‘회개와 하나님 나라, 교회 연합과 복음통일, 영적 부흥과 세계 선교’ 등을 놓고 기도한다.

2박 3일간 새벽집회는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와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저녁집회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와 임현수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원로)가, 개회예배 김운성 목사, 폐회예배 박보영 목사(마가의다락방기도원)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이 외에 간증에는 흥남철수 산증인인 김수웅 목사(대전홀리클럽 고문), 최복이 이사장(본월드미션), 탈북민 지현아 작가 등이, 특강에는 김재동 목사(하늘교회), 이용희 대표(에스더기도운동), 김용의 선교사(로그미션) 등이, 찬양에 김석균·장욱조 목사, 최미 선교사, 손영진 사모 등이 각각 참여한다.

기도 메시지는 김양재(우리들교회), 김은호(오륜교회), 김형민(빛의자녀들교회), 송태근(삼일교회), 유기성(선한목자교회), 조정민(베이직교회), 최요한(남서울비전교회), 한홍(새로운교회) 목사와 이예경 대표(ANI선교회) 등이 전한다.

주최 측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함께 금식하고 중심으로 통회 자복하여, 우리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며 하나님의 보좌 앞 금향로에 기도의 향(계 8:3)을 올림으로, 제2의 6.25 전쟁을 막고 복음 통일의 문을 여는 원년이 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기도회는 임현수 목사를 중심으로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비는 없으며, 참가 대상은 3일간 금식하면서 참가할 수 있는 기도의 용사 1,200명이며, 15일까지 등록 마감된다.

문의: tmtc.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