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합회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소재한 AXA 손해보험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경호 기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물 입구에 게시돼 있는 코로나19 관련 안내문. ⓒ송경호 기자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거주한 AXA 손해보험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
▲확진자가 발생한 AXA 손해보험 콜센터. 이 회사가 입주한 11층과 5층 모두 폐쇄됐다. ⓒ송경호 기자
코로나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관리처 직원들이 건물을 출입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점검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AXA 손해보험 종로콜센터가 위치한 11층과 5층 모두 폐쇄됐다. ⓒ송경호 기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확진자 발생과 관련된 안내문이 엘리베이터 내에 게시돼 있다. ⓒ송경호 기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한교연,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연합회관 5층에 위치한 한국교회연합 사무실도 폐쇄됐다. 이곳에는 이번 확진자 발생과 별도로, 지난 18일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송경호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등 기독교 주요 단체 및 기관들이 입주해 있는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건물 11층에 입주한 AXA손해보험 종로콜센터에 근무 중인 상담원 A씨가 2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AXA 콜센터가 있는 11층과 5층 2개 층 모두 폐쇄 및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A씨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별도로 이 건물 5층에 위치한 한교연에 최근 확진자가 다녀가, 한교연 관계자가 2주간 자가격리되고 사무실을 폐쇄한 사실도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2차례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