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봉사
ⓒ굿네이버스 제공

지역 교회가 심리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을 위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내예수사랑교회, 예닮교회, 다산따스한교회는 최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구리남양주(센터장 문기덕)에서 구리·남양주 지역 내 심리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을 위한 ‘그림드림(그림+Dream)’ 사업에 동참했다.

각 교회 대표들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구리남양주 직원들과 함께 센터 내부 벽화 채색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 봉사활동은 구리·남양주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구리남양주에 내방하는 아동들에게 심리·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문기덕 센터장은 “지역 교회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구리남양주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벽화 봉사활동을 통해서 교회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 교회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손진원 다산따스한교회 목사는 “코로나19 여파와 가정의 스트레스 가중으로 인해 아이들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다는 안타까운 상황을 들었다”라며 “굿네이버스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