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21일 서울역 인근 ‘(사)참좋은친구들’에서 어려운 이웃인 노숙인들과 함께 밥을 나누는 행사로 제8회기를 시작했다. ⓒ세기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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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세기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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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세기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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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있는 노숙인들. 세기총은 이후 이들에게 (사)복음의 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이 제공한 머리빗을 선물로 전달했다. ⓒ세기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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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머리빗을 선물하고 있다. ⓒ세기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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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세기총 제8-1차 임원회의를 마친 후, 임원회의 참석한 임원과 해외 지부장들이 함께했다.
예배는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가 대표기도, 콜롬비아 지부장 김선훈 목사가 식사기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인사 및 광고를 맡았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일래 목사는 누가복음 10:36~37의 본문으로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 모두는 누구든지 강도를 만난 자가 될 수 있으며 강도 만난 자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그들과 함께 하는 참 이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기총은 매년 회기의 시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돕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예배 후 코로나19로 인해 준비된 도시락과 국을 세기총 가족들의 봉사로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나누었고, (사)복음의 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이 제공한 머리빗을 선물로 전달하였다.
이날 제8-1차 세기총 임원회에서는 8차 정기총회에서 위임한 8차 임원을 확정하고, 세기총 지부 확장을 위한 방안과 계획을 처리했다. 정관 수정을 위해 이사회와 대표회장단에게 위임하고, 젊은 목회자 참여를 위한 기구를 모색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