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랑영화제
오는 6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25일 예매를 오픈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Seoul International Agape Film Festival: SIAFF)는 지난 2003년 ‘서울기독교영화제’로 시작해 기독교의 핵심가치인 ‘사랑’을 영화 예술로 승화시킨 국내외 작품들을 소개해왔다. 또한 매년 국내 단편 영화 제작의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사전제작 지원 제도를 시행해왔다.

3일, 1관에서는 ‘페인티드 버드’ 상영 이후 ‘조선의 별, 박 에스더가 남긴 선물’ 상영과 이제선 감독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허니랜드’ 상영,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상영과 스페셜 이벤트가 준비된다. 2관에서는 ‘첫사랑’ ‘기도하는 남자’, ‘평화와 평온’ 영화가 상영된다.

4일, 1관에서는 ‘아담’, ‘필즈 굿 맨’이 상영되며 전도사닷컴과 ‘기도하는 남자’ 영화의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 ‘백 년의 기억’ 상영 때 ‘KPI 시네토크가 마련된다. 이 시네토크엔 추상미 영화감독, 이우염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2관에서는 ‘데칼로그 Ⅳ 어느 아버지와 딸에 관한 이야기-네 부모를 공경하라, ‘바다로 가자’,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가 상영된다.

5일, 1관에서는 ‘브레이크쓰루’ 영화 상영과 강진구 교수와의 시네토크, ‘첫사랑’과 ‘히든 라이프’ 상영과 시네포럼 ‘Untact 시대, Contact 하다’가 준비된다. 시네포럼에는 성신형 교수(숭실대), 김상덕 연구실장(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박일준 교수(감신대)가 발제한다. 2관에서는 ‘평화와 평온’과 ‘조선의 별, 박 에스더가 남긴 선물’이 상영되며, ‘허니랜드’ 상영과 함께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시네토크가 진행된다.

6일, 1관에서는 ‘데칼로그 Ⅳ 어느 아버지와 딸에 관한 이야기-네 부모를 공경하라’ 상영과 정성일 영화평론가의 스페셜 이벤트,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와 ‘평화와 평온’ 상영 시간, 그리고 ‘히든 라이프’ 상영과 함께 이무영 감독과의 시네토크가 진행된다. 2관에서는 ‘브레이크쓰루’, ‘첫사랑’, ‘엠마누엘’, ‘아담’, ‘페인티드 버드’가 상영된다.

마지막 7일, 1관에서는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 상영과 이종은 감독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바다로 가자’, 상영 후 폐막식과 페막작 ‘엠마누엘’ 상영이 준비된다. 2관에서는 ‘필즈 굿 맨’ 상영과 윤성은 영화 평론가와의 시네토크, ‘백년의 기억’ 상영이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