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은혜감리교회. ⓒ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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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교회는 “걱정하시는 성도님들을 위해 코로나19 진단검사결과를 안내드린다”며 “밀접접촉자는 사역자, 직원 20명과 성도 1명으로 총 21명의 인원이 판정을 받고 모두가 검사를 받았다”며 “21명의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바이러스 없음)으로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21명의 밀접접촉자는 2주간(5월 31일까지) 자가 격리 중”이라며 “그 외 모든 성도님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으므로 일상생활이 가능함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본 교회는 확진자가 나온 즉시 교회 내외 방역을 마친 상태이며, 확진자가 나온 즉시 교회를 폐쇄하였다”며 “이전에도 예배 전, 후, 출근 후, 매 시간마다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었고, 모든 공간에 퓨리스틱(공기소독기)이 상시 설치되어 있었다. 또한 방역 7대 수칙에 준해서 모든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성도님들 간에 교회에서 받은 공식적인 문자가 아닌 편집된 내용들이 회람되면서 오해가 있으신 분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교회에서 정확하고 투명하게 파악된 사실만으로 공식적으로 보내드린 문자 외에는 편집하거나 회람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