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광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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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36세로 류지광은 한세대학교 신학과 출신(휴학)으로 지난 2009년 미스터 월드 코리아 대상을 수상, 2010년 제6회 미스터 월드 선발대회 탤런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슈퍼스타K3'와 ‘팬텀싱어’에 이어 ‘미스터트롯’에서 동굴 성대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류지광은 과거 기독교 방송에서 “배우가 꿈이었다. 우연한 기회로 노래를 시작하게 됐다”며 부모님께 효도해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연예계를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선교사라는 사명을 주신 것이 몇 년 되지 않은 거 같다. 여태껏 연예계 훈련을 해오고 직업을 갖게 된 것이 결국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태어났고, 그렇게 연예계에 온 것이라는 그런 확신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며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다.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항상 주셨다. 또 하나님은 제 피부와 같은 분이다. 많은 분이 호흡과 같다고 여러 표현을 해주시는데, 호흡을 잊을 때가 있다. 그런데 피부는 누가 스치면 보게 된다. 그래서 피부와 같은 분 같다”고 간증했다.
한편 모태신앙이지만, 중학교 3학년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는 그는 “지금도 그렇지만, 이전부터 믿음 좋으신 분들이 멋있어 보였다”며 “제가 하나님을 처음 인격적으로 만나고 잠언을 읽게 하셨다. 전혀 허세 안 부리고 잠언을 백독 이상을 했다. 그래서 바로 들으면 잠언 말씀인 줄 안다. ‘끝없는 겸손과 감사’를 할 수 있는 제가 되는 것이 좌우명이었는데, 이를 기도해주시면 좋겠다. 예수님의 겸손하고 온유한 성품을 진정 닮아가는 자가 되고 싶다. 닮아가려 하는데 안 될 때가 많다. 예수님의 성품을 정말 닮았으면 좋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