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수여식 모습. ⓒ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원장 이원기)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 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문성을 요하는 인증체제다.

부패방지, 공정거래 등에 대한 리스크 예방 체계를 갖춘 기업에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어진다.

광동제약은 ISO 37001 도입 전부터 △부패방지 방침 선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교육 △부패리스크 식별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 및 관리 △내부심사 △경영검토 등을 추진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윤리경영 촉진을 위한 사내 UCC 공모전, 포스터 공모전, 윤리경영 퀴즈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임직원 윤리의식 설문조사를 통해 관련 교육, 제도, 프로그램 등을 보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패방지 인식교육, 매주 발행하는 윤리경영 뉴스레터, 부패방지 내부심사원 선정 및 육성 등 임직원의 부패방지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익명성이 보장되는 외부 제보 채널의 핫라인 등 체계적인 사내외 제보시스템, 외부 이해관계자 대상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등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11일 수여식에서 “이번 ISO 37001 인증을 통해 지속적인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김민아
▲루프탑 편 광고 모습. ⓒ광동제약

◈광동 옥수수수염차, ‘Na를 가볍게’ 신규 광고 온에어

광동제약은 앞서 광동 옥수수수염차 모델 방송인 김민아 씨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광동제약은 신규 캠페인 슬로건을 ‘Na를 가볍게’로 정하면서,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한 2030세대의 ‘단짠 라이프’에 어울리는 차 음료로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추천하는 ‘단짠 편의점’ 편과 ‘단짠 루프탑’ 편으로 제작했다.

단짠 편의점 편은 익숙한 듯 편의점 음식으로 단짠 조합을 만들어내는 김민아 씨에 대해 엄마 역할의 김용명 씨가 달고 짠 음식 중심의 식습관을 걱정하는 내용이다.

단짠 루프탑 편은 친구들과 함께 단짠 음식을 즐기는 김민아 씨에게 기상캐스터 역할의 김용명 씨가 달고 짠 음식의 영향을 예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든 영상은 김민아 씨가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마신 후 ‘Na? 맛있게 먹고, 맛있게 산다. Na를 가볍게’를 외치며 끝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Na는 스스로를 챙기는 ‘나’ 자신과 나트륨을 뜻하는 ‘Na’를 의미하며, 달고 짠 식습관에 건강관리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2006년 광동 옥수수수수염차 출시 이후 엄선된 원료와 우수한 기술로 인기를 끌며 2010년부터 국내 차 음료 매출 1위(닐슨코리아 통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짜게 먹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어울리는 차 음료로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제안하는 광고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