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 시장 페이스북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오후 2시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관련 긴급브리핑을 통해 “지금 이 순간부터 클럽, 감성주점을 비롯한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강제조치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어제 정부가 강력권고한 운영자제보다 더 강력한 조치다. 해제는 향후 별도 명령 시까지”라고 천명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 수는 서울 27명, 경기 7명, 인천 5명, 부산 1명 등 40명이며, 출입자 명부의 1,936명 중 637명만 통화가 됐고 나머지 1,309명은 불통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