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피켓 시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대표 김수진, 이하 전학연)이 7일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릴레이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전학연은 “그동안 주요셉 목사님 내외 분이 1년 넘게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해 오셨는데, 이제는 여러 단체에서 나누어 감당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학연은 “국가인권위원회는 교과서에서 동성애와 에이즈의 관계를 삭제하고, 2009년부터 교과서에서 동성애를 미화하고, 지금도 나라 곳곳에 제3의 성을 심고자 노력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매우 해악한 곳”이라며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동성애물을 청소년 유해매체에서 빼게 한 장본인이다. 학부모의 마음으로 함께해 달라”고 했다.

한편 전학연은 목요일마다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릴레이 피켓 시위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