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게이클럽
▲클럽의 공지. ⓒ소셜미디어 캡쳐 화면
용인시 66번째 확진자가 용산구 이태원의 게이클럽을 비롯한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이 확인되면서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66번째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5월 2일 발열(39도)과 설사 증상이 발생해 5일 기흥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했고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K 게이클럽이 6일 늦은 밤 “금일 확진 된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5월 2일 00:20~03:00 사이 클럽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여 여러분들께 알려드린다”며 “관할 보건소로부터 확진자가 이태원을 방문한 동선에 클럽이 포함됐다고 연락받았다”고 공지했다. 클럽은 현재 해당 공지를 삭제한 상태다.

용인시 측에 따르면 확진자 동선은 수지구 황재코다리냉면, 기흥구 레스프리 드 분당, 노브랜드 용인청덕점 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동선에 대해 “환자의 진술, CCTV, GPS를 바탕으로 역학조사관에 의해 분석된 결과”라며 “추가 동선 및 확진자가 나오는 대로 보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