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지난 2일 서울 이태원의 한 게이 클럽에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국민일보가 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용인 기흥구에 거주하는 이 20대 남성은 이 지역 66번째 확진자로, 경기 성남 분당구 정보기술(IT) 업체에 다닌다. 해당 게이클럽 측은 그가 2일 00:20~03:00 이 클럽에 방문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