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서울송파지역자활센터 제공

강다니엘과 강다니엘 팬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기부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송파지역자활센터협회(이하 협회)는 5일 “강다니엘 팬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장애아동센터,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의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정서적 성장을 위한 컬러링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대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대구지역아동센터협회와 연계해 강다니엘 컬러링북을 일부 전달하기로 했다.

협회는 “작년에도 강다니엘 팬들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직접 포장한 화분을 기부해 줬는데, 올해 어린이날에도 예쁜 컬러링북을 기부해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요즘은 예년에 비해 기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는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준 강다니엘 님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자 장애아동지도교사는 “장애아동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서 정말 감사하다. 좋음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아이들인데, 컬러링북으로 자신의 기쁜 마음을 행복하게 표현할 것 같다”며 “아이들이 강다니엘을 참 좋아한다. 특히 중저음의 강다니엘 노래는 장애아동들이 듣기 좋아라해서 같이 듣기도 한다. 항상 베푸는 강다니엘과 팬들은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했다.

이번 컬러링북 그림을 직접 그린 단커봇 팬아트작가는 “컬러링북은 처음 하는 작업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정성들여 그림을 그렸다. ‘행복함’을 주제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다양한 컬러로 표현했다”며 “많은 아이들이 강다니엘처럼 용기를 내어 씩씩하게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즐겁게 작업했다. 아이들이 컬러를 칠하면서 많이 웃을 수 있으면 더 좋겠다. 뜻깊은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강다니엘과 팬클럽 다니티는 지난 연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사랑의달팽이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사랑의달팽이 ‘소울 The Fan’ 고액기부자클럽에 1호로 ‘강다니엘 & 다니티’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강다니엘 팬클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비롯 사랑의열매, 부산연탄은행 등 다수의 사회봉사단체에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의 본명은 강의건으로 “원래 이름은 강의건이었는데 제가 직접 성경을 보고 개명했다”고 ‘강다니엘’ 이름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