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오늘밤(22일)과 내일 새벽 거문고자리 유성우(별똥별)가 쏟아진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오늘 22일 자정부터 23일 새벽 무렵까지 유성우가 절정을 이룬다.

거문고자리 유성우는 48가지 별자리 중 하나로 매년 4월 거문고자리 방향에서 관측할 수 있는 봄철 천체현상이다. 거문고자리 유성우는 기원전 687년 춘추전국시대 시기에도 관측되었다고 기록이 있음만큼 역사가 있는 유성우 중 하나이다.

거문고자리 유성우는 일반적으로 시간당 10개에서 20개 정도 쏟아진다.

유성우 관측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도시의 불빛이 가장 적으며 주변이 넓은 곳으로 우성우 발생 지역을 머리 위 방향으로 정하면 된다.

유성은 혜성,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티끌, 또는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는 현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