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니안
▲백색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선크림을 발라주고 있는 이아린 사모. ⓒ가슴아 뛰어라 스틸컷
<가슴아, 뛰어라>의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아는 이것은?’ 편이 드림업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드림업TV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최근 공개됐다.

배우 이아린 사모(더누림교회)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웹시트콤 <가슴아 뛰어라>는 지난해 11월 프롤로그 편을 공개한 후 비정규적으로 연재 중이다. 이번 편에서는 배우 신비의 에피소드를 담는다.

이아린 사모는 “저번에 <동기는 누굴까> 편이 나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저희 드라마 더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저희 드라마는 같은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담았지만, 옴니버스 형식이라 스토리가 연결되진 않으니, 에피소드별로 편하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배우들마다 에피소드마다 전혀 다른 역할로 등장하는 깨알 재미도 기대해달라”고 했다.

한편 웹시트콤 <가슴아 뛰어라>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백색증(알비니즘)을 가지고 태어나 잘못된 미신으로 팔다리가 잘리고 피부암 등으로 고통받는 백색증 환자들을 위해 수익을 기부하고 있다. 시트콤에서도 해당 이야기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