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정은 뇌사설 ⓒSBS

김정은 건강이상설 보도에 김정은 후계자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정은 후계자로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주목받고 있다. 김여정은 북한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유일한 혈육이다. 형인 김정철은 북한 정치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한솔은 김정남의 아들로 김정남이 피살당한후 당시 자유조선이라 불리는 단체를 통해 유튜브로 모습을 보였다.

CNN은 21일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수술을 받고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은 김일성 생일 (4월 15일)에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중태설이 제기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첩보를 지켜보고 있다는 취지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은 나이 36세로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사망과 함께 권력을 세습했다. 집권 이후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하고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했다. 배우자로 리설주가 있고 자녀로는 2남 1녀를 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할아버지 김일성 사망일은 1994년 7월 8일로 심근경색으로 숨졌고 아버지인 김정일도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김정은은 가족력에 고도비만과 심혈관 질환요소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