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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이 베베당 김정기 대표(가운데)가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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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당 고객들이 SNS를 통해 직접 보내온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
더하이 베베당(대표이사 김정기)이 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보호시설과 한부모 가정 아기들을 위해 유기농 간식 500세트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전달했다.

간식세트는 배도라지 주스와 쌀 과자 등으로 구성돼 대구를 포함한 전국 아동시설과 한부모 가정에 보내진다. 특히 베베당 SNS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보내온 응원 편지를 함께 보낼 예정이다.

김정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요즘, 아기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리길 희망 한다"며 "미래의 희망이 될 아기들과 용기 있게 양육을 결정한 엄마들을 위해 꾸준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하이 베베당은 자연재료와 수제공정방식으로 건강한 아기과자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광주에서 시작해 온·오프라인 전국 30개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소외아동과 취약계층에 후원금 및 간편식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영유아에서 청소년·한부모 가정·장애인·무의탁 노인 등 소외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