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피연 가평 연수원
▲이만희 별장으로 알려진 가평 연수원 대문 앞에서 붓글씨로 대형 편지를 쓰고 있는 피해자의 모습. ⓒ가평=김신의 기자
전피연 가평 연수원
▲“만져보고 싶고 안아보고 싶고 보고 싶고…”라는 내용의 대형 편지를 쓰고 있는 피해자의 모습. ⓒ가평=김신의 기자
전피연 가평 연수원
▲대형 편지를 연수원 대문에 붙이고 있는 피해자의 모습. ⓒ가평=김신의 기자
전피연 가평 연수원
▲대형 편지를 연수원 대문에 붙이고 있는 피해자의 모습. ⓒ가평=김신의 기자
신천지 피해자들의 모임인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에서 9일 오전 가평 신천지 연수원을 찾아 신천지에 빼앗긴 자신들의 자녀들을 생각하며 꽃장식을 진행했다.

이곳에서 이들은 신천지 교주로 알려진 이만희에 대한 면담요청서와 자녀들에게 보내는 간절한 편지를 발송하고, 전국적인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전피연은 신천지에 빠져 가출 등으로 가족들과 헤어진 상태에 있는 부모들과 탈퇴자들이 중심이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