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
▲한국BMS제약이 온라인 개학을 앞둔 8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IT기기와 함께 손 세정제와 응원편지를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8일(수) 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으로부터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시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금 전달은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IT 기기가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알복지재단은 기금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PC, 노트북, 태블릿 PC 등 온라인 학습을 위한 IT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소중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손세정제와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IT기기와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한국BMS제약 김진영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이 자칫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교육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BMS제약은 세계적인 바이오제약회사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도움이 절실한 주변의 이웃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긴급구호를 진행중인 밀알복지재단은 빠른 시일 내에 이 국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의 사람들을 살피고 지원하며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생존의 위협에 놓인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지원사업인 ‘힘내요 우리’를 진행중이다.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영양제, 홍삼 등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품, 식료품을 담은 '힘내요 키트’를 제작해 지원한다. 현재까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2만9천여개의 키트를 지원했으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지원대상과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