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하트 캠페인
▲’파란빛’ 밝힌 남산케이블카. ⓒ하트하트재단 제공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맞아 ‘파란빛’을 점등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변화를 촉구하는 ‘블루하트 캠페인’이 시작된다.

‘블루하트 캠페인’은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과 남산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공동대표 이기선, 한광수)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요청하는 캠페인으로, 2016년부터 5년째 진행해 왔다. 남산케이블카는 4월 한 달간 파란빛을 점등하고 운행된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기로 해 그 취지와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부금은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국내 발달장애인 및 소외계층 1,500가구에 손소독제, 마스크를 비롯한 구급용품으로 구성된 감염병 예방 키트로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
▲(왼쪽부터)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 한국삭도공업(주) 한재호 전무, 한국삭도공업(주) 허필입 본부장. ⓒ하트하트재단 제공
남산케이블카 이강운 부사장은 “발달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전세계 곳곳에서 함께하는 이 캠페인에 올해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바라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블루하트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함께 해 온 남산케이블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복지사각 지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가족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미션을 갖고 1988년 설립됐다.

현재 국내외에서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소외된 이들을 위한 보건, 교육과 재활의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세계실명예방기구(IAPB)의 정회원으로 국내외에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실명예방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