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남양주시청은 1일 3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3명은 스페인, 의정부성모병원, 별내 베리굿 병원 관련 확진자들이다.

남양주 17번째 확진자는 별내동 별내하우스토리 거주하는 56세 여성이다. 3월5~29일 스페인은 방문했다.

이동 동선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후 자택에 머물렀으며 31일 남양주풍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했으며 1일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후송되었다.

남양주 16번째 확진자는 진접읍 장현행복주택2단지 75세 여성으로 의정부성모병원 9층 지인을 방문했다. (3/24, 3/25)

이동동선은 28~30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30일부터 발열과 오한, 두통 등 증상이 발현되었다. 31일 현대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했으며 707번 버스와 2번 마을버스를 이용했다. 1일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에 후송됐다.

의정부 성모병원은 30일 82세 남성이 코로나 양성을 받은 후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났다. 간호사 1명, 원내환자 6명, 원외환자 1명, 간병인 4명, 미화원 1명이다.   

남양주 15번째 확진자는 진접읍 장미아파트 47세 여성이다. 별내동 베리굿 병원 의사의 접촉자로 분리되었다. 동선은 28일 별내 자가용으로 베리굿병원에 방문했다.  29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30일 베리굿병원에 도착했다.

31일 의정부 코스트코 직장에 출근했으며 남양주풍양보건소 검사를 받았다. 양성판정을 받고 1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후송됐다.

한편, 31일 베리굿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가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남양주 시청은 접촉자 142명을 격리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