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신비, 새 생명의 역사인 부활절에 전국기독교연합은 전국 교회가 다 함께 기도하기를 제안합니다]
지금 우리는 봄도 빼앗긴 것 같습니다. 시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새삼 생각게 합니다. 중국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우리들에게 두려움과 불안, 삶의 불편함, 경제의 추락, 그리고 신앙적 삶에 대하여도 의문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래도 4∙15 선거는 치뤄집니다. 이를 마치면 모든 것이 끝날 것인가?

우리는 전국 교회가 합심하여 기도하므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에게 주신 언약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하셨습니다.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지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생명의 은혜를 더 깊이 체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이때에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독생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사망권세 이기신 부활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알기에 충분하옵니다. 다른 소망 다 사라져도 예수 그리스도의 새 생명 주심의 부활절 축복으로 다시 소생하게 됩니다.
그러하오나 불충하고 미련한 인생들이, 죽었던 우리 생명 살리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독생자가 받으신 고난을 애써 외면하는 죄악을 용서하옵소서. 영광스럽고 더 할 수 없는 축복과 은혜의 일을 알려고 하지 않는 교만과 죄악들을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신령한 은혜보다 육신의 낙을 좋아하는 인생들의 죄악을 용서하시옵소서. 이제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오는 이들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셔서 천국백성 삼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부활절을 맞이하되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신비를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죄로 인하여 죽었으나 다시 살리시고 영원한 생명 주심의 은혜를 새롭게 입혀주시옵소서. 현재 우리 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새 생명의 날에 그 밝음으로 바꾸어 주시는 은혜입기를 원합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늘 아버지시여, 교회 안에 주의 백성들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부르시는 영혼들에게도 새 생명의 은혜와 축복을 내려주옵소서.
우리들의 기도가 교회를 바로 세우고 국가를 살린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응답하신다는 증거는 지난해 10월 3일 시청 앞 기도회 때에 이미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어떤 환경도 빼앗을 수 없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초월적 사랑과 하늘의 소망과 새 생명의 축복을 주시옵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우리들의 심령에 충만히 임재 하시어 세상의 모든 소란과 다툼과 불협화음의 소음까지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운 하모니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게 하시옵기를 우리의 정성과 생명을 다하여 예수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국에 목회자님들과 성도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미련한 사람일지라도 알 수 있는 위급한 국가현실에 관한 말씀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공유하고 있는, 상식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그냥보고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신앙의 생명과도 같은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협박하는 일은 하나님 앞에 참람한 행위입니다. 전염병 방역이라는 명분으로 교회를 핍박하는 이 일은 분명 하나님을 대항하는 악한 행위입니다. 교회를 마치 범죄 집단 다루듯 하는 행정부의 태도는 우리의 신앙을 능멸하고 헌법을 무시하는 것으로 진정 한 번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일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는 국민주권을 행사하는 축제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금번 4∙15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아닌, 국가의 정체성,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느냐의 전쟁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도록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때에 전국기독교연합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깊은 기도가 없을 수 없습니다.

먼저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입니까?
국가 제도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며, 애국시민들입니다. 어떤 이들보다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들입니다.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국가가 잘되기를 기도하고 힘쓰는 국민들입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찬송가처럼, 애국가를 부를 때면 눈물 흘리는 국민들입니다.
신앙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벧전2:9) 그리고 우리에게는 시대적 책임이 있음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국가를 교회처럼 사랑하는 신앙인입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탄생하기 전부터 우리 기독교는 국가사랑의 종교로서 적대자들에게 많은 핍박을 받았으나 이에 굴하지 않았으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애국자들과 함께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피 흘려 싸워왔습니다. 일제 36년 간 온갖 박해 가운데서도 3∙1 독립만세운동에 앞장섰습니다. 그리고 독립운동에도 몸을 던졌습니다. 기독교 애국지사들은 산속과 암혈과 동굴에서, 각 교회에서는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마지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세우셨다는 확신으로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의 찬송가를 100년 전부터 불러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회자님들과 성도 여러분!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적들이 우리가 가진 자유와 재산과 생명까지 빼앗아 갔던 일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역사가 우리에게 말해 주는 교훈 중에 하나는 비극적인 역사를 잊은 민족은 동일한 비극을 다시 당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들은 1592년 일본이 침략한 임진왜란, 1636년 청나라가 침략한 병자호란, 1910년 일제에 의한 한일병탄, 1950년 북한∙소련∙중국 공산주의자들의 6∙25 침략전쟁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전쟁의 비극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참혹하고 비극적입니다.
전쟁의 역사를 살펴보면, 국가가 전쟁에서 패배하게 되는 원인(요소)은 크게 4가지입니다. 1)국력이 약할 때 2)국민이 하나 되지 못하였을 때 3)적을 알지 못하였을 때 4)무능한 국가 지도자를 만났을 때입니다. 앞의 네 가지 중에 두 개 이상의 요소가 함께 나타나는 때는 반드시 국가적 비극을 맞이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도 무능한 지도자라면 가장 치명적인 위험입니다. 임진왜란은 적의 의중을 알지 못하였으며, 국론이 분열되었으며, 무능한 임금이 원인입니다. 병자호란은 국력이 약함과 적이 얼마나 강한지를 몰랐으며, 임금 역시 무능했습니다. 1910년 일제에 병탄 당할 때, 국력이 약함과 국제정세를 알지 못하였으며, 국민이 하나 되지 못하였고, 지도자는 무능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들이 잊지 말아야 할 일들이 또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베푸신 은혜입니다. 우리나라 역사 5천년에 가장 큰 축복은 1885년에 복음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는 우리민족에게 B.C와 A.D와 같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난과 질병을 숙명으로 알고, 억압과 착취당함이 당연한 고통으로 알고, 인내와 눈물로 살아왔던 불쌍한 백성들을 복음으로 품어주셨습니다. 참된 소망을 주셨습니다.
일제 지배 암흑기에 민족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셨습니다. 독립운동, 애국자의 대부분이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교회가 예배 때에 부른 찬미가 14장이 애국가가 되었습니다. 교회는 일제 36년 지배하에서 목숨 걸고 저항했으며,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때가 되어, 미국 등 연합국이 일본제국주의를 패배하게 하심으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그 시작하는 역사적인 날,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개회 때에 이윤영 국회의원이 기도함으로 시작한 나라입니다. 우리가 믿기는 우리나라 역사 수천 년에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께서 이 불쌍했던 민족에게 복음을 전해주신 일입니다. 춘원 이광수는 “우리민족은 기독교에 감사해야 한다”며 그 8가지 이유를 말했습니다.
북한 공산당이 소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아 일으킨 용서할 수 없는 민족 반역의 전쟁,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전쟁인 6∙25전쟁에서 우리나라를 건져 준 미국 등 유엔에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모든 배후에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이 같은 역사적 사실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와 교회를 사랑하신다는 증거로써 충분합니다.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세우신 나라가 위험을 당하였을 때에 우리가 외면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배신이요,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대통령과 각료들, 정치인들이 과연 피흘려 세우고 지켜온 자랑스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는가에 대하여 의심하기에 충분한 언행들을 일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글에는 월남이 공산주의에게 패망한 일에 대하여 희열을 느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연설에서는 간첩 신영복을 존경한다. 현충원 6∙25 추념식에서는 6∙25 전쟁 원흉 중에 하나인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대통령에게는 우리의 자랑스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부끄럽다는 말입니까? 사실이라면 너무도 무서운 음모인 ‘차이나 게이트’의 실상이 무엇인지 해명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세계 공산주의 대회 참석, 토지의 국가 소유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토지공개념 발언, 종교패권정리 발언이 있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의 교회 예배금지 발언과 행정조치, 구상권 청구 등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또 청와대 어느 행정관의 기독교 적폐 발언 등은 기독교를 분노케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들은 이 시대에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무엇을 해야 하는가? 먼저 우리들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님을 알고, 하나님 앞에 회개의 기도로 새로워져야 합니다. 우리의 잘못과 죄악으로 온 일이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들을 새롭게 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 무릎 끓고 금식하고 사죄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전국의 목회자님들과 성도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시대를 새롭게 하고 국가를 살린다는 사실을 믿고, 에스더처럼 금식과 기도로 국가를 살리는 기도를 합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하여! 국가적 재앙인 전염병이 사라지기를 위하여! 자랑스러운 祖國 대한민국을 위하여! 4.15총선이 국가를 바로세우는 역사가 되기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I. 이렇게 함께 기도하십시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자비하신 하나님, 회개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섭리로 오늘까지 우리나라가 존립하도록 하신 지난 역사를 망각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번영과 부흥이 있도록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향한 감사, 우리나라의 멸망 위기에서 건져 준 미국에 대한 감사, 우방 국가들에 대한 감사, 훌륭한 지도자들에 대한 감사, 산업발전을 위해 피땀 흘린 부모 세대에 대한 감사가 없었으며, 당연하게 누릴 자격이 있는 것 같이 여기는 교만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시여 교회의 죄악이 큽니다. 우리가 당면한 참담한 현실은 교회가 방심하고 방종함으로 인한 자업자득인 것을 압니다. 다수의 교회가 세속문화를 무분별하게 유입하여,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아닌 인본주의적 예배로 전락시킨 죄를 회개합니다. 종교다원주의 사상을 받아들여서 신앙의 본질을 훼손하고 교회의 정체성을 상실한 죄를 회개합니다.
이런 엄청난 범죄는 교만과 탐심에서 비롯되었고, 이는 성직자들의 왜곡된 성경 정신, 성공을 추구한 결과인 것을 고백합니다. 참된 성공은 성경에 부합되게 복음을 전하고, 착하고 충성된 종의 자세로 성직을 수행하는 것 외에 달리 없다는 사실을 망각한 죄를 회개합니다.
국가와 사회의 지도자가 헌법을 무시하고 국가와 교회를 돌이킬 수 없는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데도, 인본주의적인 이런 저런 이유로 침묵한 죄를 회개합니다. 사탄이 자기 하수인을 초등학교로부터 대학교까지 심지어 신학교와 교회에 침투시켜 왜곡된 역사관과 국가관을 심고, 유물론과 무신론에 기반한 공산 사회주의 사상으로 물들게 하고 있는 것을 수수방관한 죄를 회개합니다.
교단과 강단에서 성경에 어긋난 교훈과 설교로 복음을 혼잡하게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명성과 이중 언어와 감언이설에 현혹되어 도리어 그들을 추종하고 영웅시 한 죄를 회개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신앙과 행위에서 그리스도인 답지 못하게 행한 모든 죄를 통회하오니,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II. 이렇게 함께 기도하십시다.
창조주이시며 구속자이신 하나님, 대한민국의 안녕과 번영을 주야로 생각하는 국민들은 극도의 위기에 처한 국가 안보와 경제 상황으로 인하여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권능의 손을 내밀어 도와주시옵소서. 대통령과 입법, 사법, 행정부의 요직에 있는 분들과 온 국민은, 악하고 불의하고 기만하는 자들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훼방하고 역행하는 자들의 악하고 불의하고 거짓됨이 모두 드러나므로, 그들이 벌거벗은 수치를 당하고 설 자리가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해치는 자들의 계책은 어리석은 것이 되게 하여 주시고, 불의와 거짓으로 자기 뜻을 이루려하는 자들의 도모는 허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악한 자들은 그들이 파놓은 함정에 자신들이 빠지고 그들이 설치한 덫에 자신들이 치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의 악한 꾀에 자신이 빠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라는 용어를 말살하려 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시하고 인륜도덕의 원리를 파괴하려는 세력이 더 이상 준동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섭리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위하여 애태워하고 힘쓰는 모든 분들에게는 슬기와 담대함과 강인한 정신력을 주옵시고, 주님께서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진실을 왜곡하여 선전선동 하는 자들의 거짓정보에 오염된 국민들이 그 진상을 확실하게 깨닫고 바른 길로 나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량한 국민들은 진실과 사실을 알게 되면 주저 없이 곧장 옳은 데로 돌이키는 용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더욱이 젊은이들에게 이런 변화가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더욱 옳은 일에 굳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우신 주 하나님,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고 이 땅에서 살아갈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과 가치관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지도자들과 신자들은 성경대로 믿고 판단하고 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왜곡된 성경관 기독관 가치관을 가르치는 자들을 철저히 배격하며, 그 무엇도 성경 말씀보다 우선순위에 두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국가와 사회의 지도자를 선택하고 선출하는 용단을 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옳다는 인정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III. 우리의 믿음과 결의
1. 나는 사도신경대로 믿는다.
2.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구원주이심을 믿는다.
3. 나는 66권의 성경은 절대 무오 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
4. 나는 하나님께서 인류역사를 주관하시고 섭리하심을 믿는다.
5. 나는 성령께서 우리에게 권능을 주셔서 사명을 수행하게 하실 것을 믿는 다.
6. 나는 교회가 국가와 사회에 대한 시대적 책임이 있음을 믿는다.
7. 나는 우리의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로 건국되었음을 믿는다.
8. 나는 한국교회가 세계선교 특히 아시아선교 사명이 있음을 믿는다.
9. 나는 자유와 복음의 능력에 의하여 북한이 변화되고 우리나라가 평화 통 일 될 것을 믿는다.
10. 나는 종교다원주의, 종교통합을 배격한다.
11. 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유 시장경제, 한미동맹수호를 적극 지지한다.
12. 나는 성경적 신앙에 배치되는 제도와 법률 제정을 반대한다.

나는 위와 같은 믿음과 결의를 가지고 교회와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려는 분들과 주 안에서 협력한다.

****************************************************************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 전국 226개 시∙군∙구 기독교 연합

대한민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사)대한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개신교단협의회. 사)한국기독교개혁협의회.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사)세계개혁교단연합. 에스더기도운동.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한기독교평신도협의회. 서울기독청년연합회. 사)한국교회언론회. 민족복음화운동본부.
한사랑선교회. 교회를 사수하는 연합.
운영위원장: 임영문목사 기획위원장: 김철민목사 홍보위원장: 이억주목사
대외협력위원장: 박진홍목사 인터넷미디어: 이동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