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코로나19 예방 키트 전달식. ⓒ굿네이버스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정근진)가 최근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의 긴급구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다.

정근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도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길 바라며, 인천 지역사회가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2일 대구·경북지역에 10억원 규모의 1차 긴급구호를 진행하였으며, 마스크 3만 5천여장, 손 세정제 100개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후원금을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마스크 300개, 손 세정제 240개 및 코로나19 예방 키트 100개를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지난 9일 인천지역 학대피해아동 및 취약계층 120가정에게 생필품 키트를 지원, 13일 인천시 10개 군∙구청 드림스타트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550명에게 배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