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만민중앙교회 확진자
서울 관악구청에서 만민중앙교회 신도 거주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관악구 측은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 분들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시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 4인 중 3인은 지난 24일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접촉했으며, 1인은 지난 8일 예배에 참석했다.

관악구에 따르면 아래 동선은 확진자의 진술, 역학조사관의 역학조사, 현장방문조사, CCTV 분석 등을 통해 확인한 내용으로, 방역 팀을 긴급 투입해 확진자의 자택, 방문 장소, 주변 등을 철저하게 소독 완료하여 안전하다고 알렸다.

관악구 26번, 27번, 28번, 29번째 확진자 현황 및 감염경로

◈26번째 확진자

- 55세, 여성, 보라매동 거주, 구로 만민중앙교회 신도
- 3/24 동작구 확진자(구로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접촉, 3/30(월) 확진

◈27번째 확진자

- 69세, 여성, 성현동 거주, 구로 만민중앙교회 신도
-3/24 동작구 확진자(구로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접촉, 3/30(월) 확진

◈28번째 확진자

- 71세, 여성, 보라매동 거주, 구로 만민중앙교회 신도
- 3/24 동작구 확진자(구로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접촉, 3/30(월) 확진

◈29번째 확진자

- 49세, 여성, 보라매동 거주, 구로 만민중앙교회 신도
- 3/8 구로 만민중앙교회 예배 참석, 3/30(월)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