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2월에 이어 3월에도 예배사역단체들의 집회가 취소되고 있다.

‘더콜링’은 지난 2월에 이어 ‘3월 달고오묘한 예배’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코로나19 사태로 “계속 피해가 확산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정부와 모든 기관의 노력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2월 29일 드려질 더콜링 달고오묘한예배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3월 28일 뵙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으나, 계속되는 사태로 3월 집회 일정도 취소했다.

더콜링 측은 “성도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잠정적으로 4월 25일 더콜링 달고오묘한예배에서 뵙기를 소망한다. 속히 코로나19의 질병이 떠나가고, 말씀의 자리에서 두 팔 벌려 영혼을 품게 되는 사랑과 은혜의 모습들이 다시 비춰지기를 그리워하며 더콜링은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소망의바다미니스트리도 “또 한 번의 아쉬운 소식을 알려드려야 할 거 같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3월달 목요예배 또한 취소가 되었다”고 공지했다.

소망의바다미니스트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자 3월 ‘울타리를 넘는 예배’ 또한 취소됐다”며 “4월 달 예배에 관한 공지는 추후에 다시 공지해 드릴 테니 확인 부탁드린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에 만나 뵐 때 건강히 다시 만나자”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