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자신을 ‘장로’라고 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해당 영상 확인 결과 이성경은 자신을 “자매”라고 칭했다.

23일 오전 9시쯤 연예관련 언론 매체와 일간지 등이 “이성경은 자신을 ‘이성경 장로’라고 소개했다”고 보도 했다. 이들 중 한 매체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를 따라 경제 신문과 인터넷 신문, 스포츠 신문 등에서도 “온라인 예배에서 이성경이 자신을 장로라고 칭했다”는 등의 내용의 보도가 일파만파 퍼졌다. 또한 이성경과 관련된 연관 검색어로 ‘이성경 장로’가 자리잡기도 했다.

이성경
▲한 포털사이트의 배우 이성경 연관검색어.
그러나 화제가 된 ‘21일 영상 특별기도회 인사말’이라는 영상에서, 이성경은 자신을 “장로”가 아닌 “할렐루야 배우 이성경 자매입니다”라고 소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장로’란 교회의 직분 중 하나로, 투표로 선정된다. 교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이 40세의 제한이 있으며, 교회에 따라 집사 경력 7년, 신도 30명 이상의 추천 등이 있어야 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또 여성 장로 제도가 마련된 곳도 있지만, 여성 장로보다 남성 장로가 많은 상황이다. 2015년 기준 한 교단에서는 전체 장로 대비 여성의 비율이 3.35% 수준으로 보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