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박양우 영락교회
▲박양우 장관(오른쪽)이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왼쪽)와 대화하고 있다. ⓒ문체부
문체부 박양우 영락교회
▲발언 중인 박양우 장관(오른쪽). ⓒ문체부
문체부 박양우 영락교회
▲영락교회 측과 문체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모습.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3월 22일 한국 대표적 교회 중 한 곳인 서울 중구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를 방문했다.

영락교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성도를 최소화한 ‘온라인 영상 예배’를 드리고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종교계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그동안 많은 한국교회가 영상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문체부 측은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보름 동안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운영중단 권고 및 미준수 시 행정명령 발동 등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대해 설명했다.

박 장관은 “어렵고 힘들겠지만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종교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요청했다고 문체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