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 애국청년들 기독자유통일당 입당
▲15명의 애국 청년들이 20일 기독자유통일당 입당식을 진행하고 있다. ⓒ기독자유통일당 제공
좌파 정권의 사회주의 개헌에 반대하며 기독교적 입국론에 의거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설립을 지지하는 애국 청년들이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변호사)에 입당했다. 기독자유통일당은 20일(금) 여의도 당사에서 이동준 대표를 비롯한 청년 15명의 입당식을 진행했다.

입당식에서 이들은 “우리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기독교 정신 위에 세워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그러나 건국 이후 지난 70년간 끊임없는 이념의 갈등 속에 많은 위기들을 겪었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었고, 친북친중의 문재인 주사파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정부는 공식석상에서 노골적으로 고려연방제로의 통일을 이루겠다고 선포하였다”며 “그 이후로 현 좌파 정부는 점차적으로 자유민주주의적 색채를 빼는 작업을 여러 방법으로 시도하고, 개헌을 통하여 사회주의 국가로의 진행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를 실감한 애국 국민들과 우리 애국 청년들은 지난 수 개월간 여러 광화문 집회들을 통하여 시국과 현재의 문 정부를 비판하고 개헌 반대 등 여러 시위들을 진행해오고 있으나, 현 정부는 이 모든 애국집회들에 모르쇠, 침묵으로 일관하며 경제파탄과 사회주의로 가는 패망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 애국 청년들은 애국의 마음으로 나라를 살리기 위해 나왔다”며 “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지고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 애국 정당인 기독자유통일당으로의 입당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