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 시장 페이스북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도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한 예배 제재에 나설 뜻을 밝혔다.

서울시 측은 20일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감염병 예방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방침이고, 이마저 위반하면 물리력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예배 강행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 모든 비용을 구상권 청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아직 이를 시행한 것은 아니지만, 시행한다면 경기도보다 더욱 강력한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