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강교회
▲방역 중인 은혜의강교회. ⓒ은수미 성남시장 페이스북
성남 은혜의강교회 김철웅 목사가 이단 대처 사역을 해온 인물이라고 중앙일보가 1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 목사는 이단분별신학연구소 소장,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일보는 김 목사에 대해 “특히 이번 코로나19 첫 번째 집단 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된 신천지 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며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교회는 이단이 침투할 수 없는 사역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신천지의 추수꾼 등이 잠입하면 정체를 밝혀내 퇴출하곤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중앙일보는 그가 지난해 말 <이단분별신학>을 출판했는데, 책에서 교회 정관에 교인 중 신천지 등 이단 집단에 소속된 신분이 밝혀지는 경우 즉시 교인으로서의 모든 자격과 권리가 자동으로 박탈된다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