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릿지
ⓒ더브릿지 공식 SNS
연예인자선봉사단 ‘더 브릿지(The bridge)’가 오는 20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용산구 독거노인 돕기에 나선다.

더브릿지 측은 “이번 달 코로나 때문에 힘드신 어르신들께 일주일 드실 반찬을 ‘사랑의 밥차’랑 준비해서 찾아간다”며 “어르신들 100분께 밥, 어묵볶음, 장조림, 계란말이, 멸치볶음 등 일주일 드실 수 있는 반찬과 김, 김치, 만두,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갖다드리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쁜 마음으로 후원해준 주식회사 홍진경 더김치에서 각 가구당 김치 5kg과 더만두 8봉씩 드린다. 그리고 (주)파머스에서 계란말이를 준비해 주신다”며 “귀한 섬김 감사드린다. God is Good all the tiem.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기도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더 브릿지’는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을 필두로 2017년 1월 창단했다. 이후 이휘재, 왕빛나, 백승주, 변진섭, 정준호, 이성미, 신효범, 홍경민, 박지헌, 유미, 리노, 듀에토, 베이지, 노상신 등과 매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달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봉사 대신 소규모 기도회를 개최, 기도 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