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왼쪽부터 3위 이찬원, 진 임영웅, 2위 영탁.

14일 오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임영웅 씨가 1위에 올랐다.

임 씨는 마스터 총점에서 이찬원 씨에 이어 1,890점으로 2위에 그쳤으나, 대국민 투표에서 이를 뒤집었다. 마스터 총점 1위 이찬원 씨는 3위에 그쳤다.

임 씨는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137만 4,748표(25.32%)를 차지해 순위를 뒤집었다. 임 씨는 대국민 전체 투표 중 1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총점 3890점을 획득한 임영웅 씨에게는 우승상금 1억 원을 비롯해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조영수 작곡가 신곡, 수제화 200켤레 등을 받게 됐다.

2위와 3위는 영탁(3525.30점)과 이찬원(3452.08점)이 차지했다.

이 외에 최종 7인 순위는 4위 김호중(3244.15점), 5위 정동원(3215.25점), 6위 장민호(3107.40점), 7위 김희재(2761.64점)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