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사랑밭과 노블레스웰빙이 코로나19 구호물품을 경북 구미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했다. ⓒ함께하는사랑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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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NGO 함께하는사랑밭(이하 사랑밭)이 11일 “토탈 주방용품 전문기업 노블레스웰빙(대표이사 장도일)에서 후원한 코로나19 구호물품 70상자를 경북 구미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밭은 “현재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노블레스웰빙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발빠른 대응으로 구호물품을 저소득가정 아동 중심으로 전달하며, 코로나19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며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꼭 기억해야 하는 예방수칙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이 예방 물품을 구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노블레스웰빙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코로나19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 손 씻기에 필요한 손 세정제와 외출 시 휴대할 수 있는 티슈형 손 소독제, 그리고 KF94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출입이 어려워지고 온라인몰 식료품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조금이나마 저소득 가정의 식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즉석 국과 햇반도 전달했다”고도 덧붙여 설명했다.
노블레스웰빙 측은 총 750개의 마스크를 준비해 경북 구미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구호물품과 함께 전달함과 동시에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같이 이겨내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코로나19 예방 KIT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데 동참할 기업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 관련 문의 사항은 기획사업팀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