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영상특별기도회에서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부르짖는다면 역사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다니엘기도회 유튜브 캡처
다니엘기도회 주최로 21일간 진행되고 있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영상특별기도회에서,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가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부르짖는다면 역사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임 목사는 “누가복음에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어갈 때, 야이로는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당신의 딸을 살려보려 했지만 딸은 죽어갔고, 결국 예수님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며 “내 평생에도 세 딸이 있다. 하지만 이 세 딸은 거의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나에게 첫째 딸은 ‘나라’였다. 나라가 거의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도 중에 깨달았다”며 “하지만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저에게는 없었다. 하지만 더이상 일어설 수 없는 절망의 늪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여전히 미래와 희망과 소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나에게 두 번째 딸은 ‘성전’이었다”며 “조금씩 커지는 교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대다수의 한국교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의 문을 닫아가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마지막으로 나의 세 번째 딸은 ‘다음 세대’다. 다음세대가 점점 한국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다. 대학가에서 예수를 이야기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되버렸다”며 “다음 세대를 일으키고 살릴 수 있는 길은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다. 거의 죽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이를 놓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찾는다면 반드시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다음 세대를 일으키실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