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인팅
ⓒ어노인팅 공식 SNS
미국 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어노인팅 미니스트리가 ‘미주 예배 인도자 리트릿 2020’을 불가피하게 취소했다.

어노인팅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쉬운 소식 전해드린다. 어노인팅 미주 예배인도자 리트릿 2020‘ 등록 접수를 3월 9일부터 받기로 예고해드렸는데,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미국 전역으로 진행됨에 따라 고심 끝에 올해 리트릿은 취소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리 시간을 비워두고 이 리트릿을 기다려오신 분들께는 너무나 죄송스럽지만, 리트릿 취지인 쉼과 나눔을 누리기에는 어려운 때이고 안전상의 문제도 있기에 내린 결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매주 목요예배를 드려오던 어노인팅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6일부터 집회를 연기 중이다. 지난달 27일부터 모임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더욱 심각해짐에 따라 모임 재개를 다시 잠정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