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한동대 총학생회 SNS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자발적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한 한동대 학생은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늘어나면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구, 경북지역에서만 무려 약 6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여러 단체에서 대구, 경북지역에 많은 후원과 지원을 전달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한다”며 “그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 '한동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마태복음 25장 40절과 함께 “무엇보다도 각자의 처소에서의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주시고, 모두가 하루 빨리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함께 두 손 모아 기도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후원통장 관련 상황 등 후원 운동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오픈 채팅방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