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를 향하던 정치권과 여론의 칼끝이 이제 기독교까지 겨누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와 신천지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주일예배 온라인 전환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맞고 있는 기독교계는, 또 하나의 큰 고민거리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