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 시장 페이스북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의 콜센터 직원 중 신천지 교인 2명이 있으나 이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콜센터 11층 직원 207명 명단을 신천지 명단과 확인한 결과 2명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그는 또 “(신천지 신도인) 31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이 집단 때문에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 그런데 신천지의 태도는 적반하장이고 안하무인”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