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메디컬빌딩 하지훈 대표이사 예수병원
▲2019년 ‘예수병원 성탄축하 행사’에 참석해 1,004만원을 기부한 하지훈 대표이사(왼쪽).
H&메디컬빌딩 하지훈 대표이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세정제 1,004개를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에 기부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월 6일 예수병원을 찾은 하지훈 대표이사는 김철승 병원장에게 1,004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1,004개를 전하며 국민안심병원 예수병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 노력에 힘을 보탰다.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 환자와 직원들을 위해 천사를 의미하는 1,004개의 세정제를 기부해 주신 하지훈 대표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국민안심병원 지정으로 호흡기 안심진료소, 소아 안심진료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예수병원을 후원하는 하지훈 대표이사님의 사랑의 손길은 직원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예수병원 성탄축하 행사’에도 참석해 예수병원의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1,004만원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예수병원은 출입구에서 내원객의 발열 증상, 재채기, 기침 증상이 발견되면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선제 진료를 하는 등 침착하고 빈틈없는 현장 관리와 발 빠른 대처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시점인 1월 하순부터 신속하게 감염병 위기 대응팀을 가동한 예수병원은 철통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24시간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거점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