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인천 서구청은 청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인천 청라동에 거주중인 53세인 남성 확진자는 군포시에 직장이 있다. 이 확진자는 1일 근육통과 인후통 증상이 있었고 5일 군포지샘병원에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신천지와 무관하며 대구 방문이력도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2월 16일(일) ~ 2월 21일(금) 군포 회사 출퇴근 / 자영업 / 페인트(업)
2월 22일(토) 청라 자택 -> 서울 노원구 학습센터(자가이용), 편의점 방문
2월 23일(일) 오후 공원 운동(청라호수공원)
2월 24일(월) 군포출퇴근 / 군포지샘병원 진료/ 청라 식당 방문
2월 25일(화) ~ 2월 26일(수) 군포 회사 출퇴근
2월 27일(목) 군포지샘병원 (소화기내과)
2월 28일(금) 군포지샘병원 호흡기과(목이칼칼)
2월 29일(토) 신촌세브란스병원방문 (자가, 딸 1명 동행) -청라 소재 빵집 방문->청라 소재 식당 방문(음식포장)
3월 1일(일) 청라자택 (근육통, 몸살기운 체온 정상)
3월 2일(월) 군포출퇴근/군포지샘병원 약처방 받음(편도문제)
3월 3일(화) 군포출퇴근/청라소재 슈퍼 방문
3월 4일(수) 군포소재병원 코로나19 검사 오후 4시에 받음
3월 5일(목)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오전 양성 통보

이 확진자는 인천의료원 음압병동 이송됐으며 가족 3명 (부인, 자녀2)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되었다. 방역소독 또한 완료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