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이만희 씨가 사죄의 의미로 큰절을 한 뒤 일어서고 있다. ⓒ송경호 기자
신천지 측이 이만희 씨가 지난 2월 29일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에서 코로나19 검진을 실시했고, 3월 2일 최종 음성판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천지 측은 2일 오후 경기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 ‘평화의 궁전’ 앞에서 교주 이만희 씨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서류를 들어보이며 이 같이 밝혔다.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구 청심병원)은 통일교 재단 소유로, ‘평화의 궁전’ 인근인 경기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에 소재하고 있다.

통일교는 신천지와 마찬가지로 한국교회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