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더이자 맏형인 정엽.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OST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정엽이 가창으로 참여한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 연출 한지승, 장지연)의 OST ‘시간의 문’이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OST Part.2 ‘시간의 문’은 Somebody’s Tale로 활동하고 있는 박장현 작곡가와 BANANA, MARCH, CLEF CREW가 작사로 참여한 감성 발라드 곡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 리더이자 감미로운 보이스의 정엽이 가창에 참여해 적막한 겨울의 감성을 더한다.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목해원(박민영 분)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임은섭(서강준 분)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이다. 멜로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한지승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정엽은 지난해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과 함께 4년 만에 정규 5집 It’ Soul Right 하프 앨범을 발매했으며,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로 서울, 대구, 부산까지 명품 라이브를 선사했다. 또한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한 CCM(Christian Contemporary Music) ‘날 지켜온’을 발매하기도 했다. 아울러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왜 이제야 왔니’, SBS ‘닥터스’의 ‘그 애’,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의 ‘너에게 기울어가’ 등 다양한 OST에 참여, 솔로 앨범으로도 자신만의 존재감을 부각하기도 했다.